あらすじ
개차반에 날거머리...?!
젠장, 내 주제가 어떤지는 나도 알지만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잖아.
내 애인 몸값이 얼마라고...?
허걱! 은자로 육천 냥?! 뭐가 그렇게 많아...?
좋,좋아! 내가 대신 갚아 주지! 나만 콱 믿으라구!
후우...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단지 돈이 약간 필요해서 심부름이나 하려고 했을 뿐인데
인간들이 죄다 나처럼 순진하고 착한 줄만 알다가 배신당하고 뒤통수 맞고...
한참을 해롱거리다 막상 정신을 차렸을때는
돈을 개뿔이나 땡전 한 푼도 챙기지 못한 채
졸지에 떠돌이 낭인 신세가 되었더라 이 말씀이지!
게다가 난 그저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인데
무슨 싸움귀신들이 덕지덕지 들러붙는지 원...
아흐, 돌겠다!내 인생은 왜 이렇게 피곤한 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