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딸아이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겠느냐?"
"제가 약속하면 어르신은 절 믿어주시겠습니까?"
"믿겠다. 믿을 것이다."
"약속하겠습니다."
믿어준 이를 위한 약속이었기에 그는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다.
그 약속이 천하를 뒤흔든 태풍의 진원이 되고,
천하인이 그를 손가락질 해도 그의 믿음은 굳건했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그 약속은... 인생의 가장 밑바닥...
그 무엇도 기대할 수 없는 노예란 신분의 나락 속에서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빛이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