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더 하고 싶어?” 어느덧 이성을 저편으로 밀어낸 오메가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론은 입술을 끌어 올리고 타액으로 젖어 든 입술을 훔치며 명령했다. “그럼 내 위로 올라와.” 그렇게 말하며 운전석으로 돌아가 버린 아론을 앨런은 멍하니 바라봤다. 본능이 가린 눈동자에 욕망과 원망이 동시에 깃들었다. “말했잖아. 네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난 절대로 원하는 것을 주지 않겠다고.” 그의 다그침에 잠시 흔들린 앨런이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좁은 길을 지나 아론의 무릎 위에 올라타 다리를 벌리자 뻗어온 손이 그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아래를 바짝 밀착시켰다. 그것만으로 앨런의 목소리에서 만족스러운 한숨이 내쉬어졌다. “그러고 보니 2년 만이던가?” 지난 2년. 아론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기에 그의 행보를 묵인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원하는 것을 용인할 생각도 없었다. 앨런은 오직 아론 에드윈만을 위해 발정하도록 세포 하나하나에 정성 들여 각인시킨 오메가였다. 한마디로 내 것이었다. 알파는 자신의 것을 그 누구와도 나누지 않았다. 이 손으로 망가트릴지라도. “시킨 대로 잘했으니 상을 주지.” 아론은 웃으며 앨런의 턱을 움켜쥐고 눈을 맞췄다. “대신 똑똑히 새겨넣어. 네가 누구 것인지. 그리고 이 모든 걸 선택한 게 누군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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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ube2021/06/11
  • 現在の作品알파의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