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상의 자리는 오르기 보다 지키기가 더욱 힘든 게 세상의 이치.
더군다나 스스로 힘들여 차지한 자리가 아니라 저절로 떨어진 자리라면 그 자리에
앉게 되더라도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정상의 자리에는 딱 한사람만이 앉을 수 있다.
도처에서 그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가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
오직 준비된 자만이 차지할 수 있는 그 자리. 누구의 작전이 더 치밀한가에 따라
자리의 주인이 정해지는데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다.
피도, 눈물도, 형제간의 우애도 없는 잔인한 시나리오를 펼쳐놓고 벌이는 살벌한
자리쟁탈전이 한 재벌가를 몰락의 수렁으로 몰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