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메가버스, 알파공, 연하공, 사랑꾼공, 베타수, 순정공, 미남수, 다정수, 순정수]
‘성수기 직전 특가!’라는 문구에 홀려 오키나와 행 비행기를 탄 여름.
길을 헤매다 우연히 같은 숙소에 묵는 강우를 만난다.
잘생겼지만 무뚝뚝한 강우에게 곧잘 말을 거는 여름.
강우는 쾌활하고 적극적인 여름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백합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 여름,
그들은 서로에 끌려 키스하는데….
깊은 밤을 함께 나눈 그들.
다음 날 여름은 고백하려 마음먹고 백합꽃을 사러 갔다 돌아오는데,
강우는 이미 한국으로 떠나고 없다.
홀로 한국으로 돌아온 여름은 한참을 앓는다.
그러다, 펜을 들고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데….
[안녕하세요, 강우 형. 저 한여름이에요.]
그 여름, 강우가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여름은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