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이의 세상엔 오직 두 가지가 존재했다.
복수, 그리고 속죄.
그가 살아갈 이번 생에 ‘사랑’ 따위는 없었다.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완벽한 사내, 미하일.
“엄청 취향이에요.”
달콤한 말을 쏟아내는 미하일 앞에서 견고한 성 같았던 제이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체를 숨긴 위험한 하룻밤.
“고작, 하룻밤이었다고 하셨잖습니까.”
“네. 그래요. 그리고 나는 그 하룻밤에, 내 심장을 걸었죠.”
예정에 없던 ‘사랑’이 찾아왔다.
“좋아합니다.”
이렇듯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둠으로 칠해진 슬픈 블루. 사랑하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만 했던 그들의 이야기.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