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침대 속에서 벌거벗은 채로 일어난 도연과 유겸.
‘네가 왜? 우리가 왜?’
서로 다 벗은 몸, 몸에 남은 흔적, 아직도 남아있는 쾌락의 여운, 행위의 잔재들.
뜨거운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린 꿈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
그 하룻밤 일로 약혼을 한 그들은 달달한 연인이 된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이별 준비를 하는데…….
과연 이들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이별주도권을 쟁취하려 눈치싸움을 하는 남과 여.
그런데 그들이 정작 쟁취하고 있는 건 연애주도권인 반전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