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은둔형 외톨이같이 살아온 그림 작가 한여은은 변호사 서유하를 보곤 첫눈에 반한다. 다가갈 용기도 없는 한여은은 서유하의 집에 자신만의 문양을 그려 넣는 소심한 스토킹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토킹 상대인 서유하가 자신의 상상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우, 움직이지 마요.” “여은 씨, 이게 무슨…….” “다, 다 서 변호사님이 자, 자초한 일, 일이에요. 나, 날 가지고 노는 식으로…….”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니, 사람을 이런 식으로 다루다니. 우리, 대화로 서운했던 것들 다 풀어요. 이러지 말고.” “싫, 싫어요.” “이 수갑 좀 풀어줘요. 아파요…….” “아, 안 돼요! 도, 도망갈 수 있, 있으니까…….” 말더듬이에, 소심하지만 엉뚱한 여자와 스토킹을 즐기는 남자의 로맨스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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