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많이 오던 날 301호 주예건과 302호 유현서 두 사람의 몸이 바뀌고 만다. 이웃사촌이라고는 해도 평소 별 관심 없이 지내온 두 사람. 그런데 항상 지저분하게 다니는 앞집 남자가 J컴퍼니의 ‘대표’란다. 그와 몸이 바뀐 현서는 예건 대신 ‘주 대표’로서 J컴퍼니로 출근을 하고, 예건은 현서의 몸으로 졸지에 자신의 비서가 되어(?) J컴퍼니로 출근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성격부터 식성, 취향, 습관이 모두 다른 두 남녀지만 몸이 바뀌고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전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데 자꾸만 이상한 감정이 스멀스멀 피어나는데!_본문 중에서-예건의 입술이 그녀의 왼쪽 가슴에 닿자 현서는 말을 끝내지 못했다. 그가 현서의 가슴을 빨아당기면서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오른쪽 가슴은 예건의 손에, 왼쪽 가슴은 그의 입술에 점령당하고 있었다.오늘은 부드러운 손길이 아니라 거칠고 뜨거운 손길이었다. 이내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로 향했다. 원피스 치맛단을 한 번에 밀어 올리더니 검은 스타킹 위를 더듬었다. 허벅지를 만져오던 그의 손이 팬티스타킹 안으로 향하더니 쭉 안으로 들어갔다. 맑은 샘이 흐르는 곳을 찾아가더니 그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그곳에 원을 그렸다.“하앙…….”그가 현서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는 이내 멀어졌다.다시 한번 그의 손가락이 더 깊숙하게 들어왔다가 나가버렸다.여전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예건의 검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꾹 하고 눌렀다. 그 자극에 현서가 다리를 순식간에 오므렸다.“오늘 참 마음에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