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알고 보니 연쇄 살인범이었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들인 빅터 A 그리드.
살인자의 아들이란 것을 아무도 모를 한국에까지 왔는데, 자신이 가는 곳곳마다 우연히 만나게 되는 남자가 있다.
우연이라고 해야 할까?
자신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알렉산더.
그는 잘생겼다. 심지어 돈도 많아 보인다.
그런데 평범한, 아니 평범 이하인 자신을 왜 스토킹 하는 것일까?
「자, 까놓고 얘기해 보시죠. 바라는 게 뭡니까?」
「데이트.」
「네?」
「데이트하자고.」
정말 이 남자가 데이트 같은 심심한 것으로 만족하려나? 섹스가 아닌 데이트?
「데이트뿐이라면, 좋아요. 합시다. 데이트.」
그런데 데이트 약속만 잡고선 이 남자랑 데이트 한번 하기 참 어렵다.
게다가 왕자의 아들? 왕손이라고? 진짜냐, 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