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설호 넌, 여전히 그대로야.” 날카로운 눈매. 사납고 이글거리는 눈빛. 웃음기 섞인 입술. 이게 바로 윤설호였다. 그에게 안경은 무의미했다. 투명한 유리알로 그의 눈을 가릴 수는 없었다. 그녀 하나만을 향한 설호의 뜨거운 시선. 그 뜨거운 시선에 해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로잡혀 있었다. “설호, 윤설호. 원래 이래?” “뭐가?” “이렇게 두 번째가 더 꽉 채워지는 것 같냐고.” “나도 두 번째라서 해줄 말이 없네.” 두 번, 세 번을 넘어서 평생 해주와 함께 할 그날까지 설호의 직진은 계속될 것이다. # 날어떻게할건데? # 이젠 니거야 # 왜몸이따로놀지? # 가득채워줄게 [미리보기] “더 커질 수 있어. 너만 내 곁에 있다면.” “보여줘 봐. 니 마음을 보여줘.” “흥분했어?” 문질문질. 이미 촉촉해진 몸속은 페니스가 드나들기에 최적의 상태였다. “오늘 안 나타났으면 널 찾아서 죽이려고 했어.” “죽여줘. 날 죽여줘. 해주야.” 해주가 꽁꽁 감춰두었던 속마음을 가감 없이 내비치자 설호는 깔고 앉았던 반바지 주머니에서 콘돔을 꺼내들었다. 어두워도 설호의 손은 거침이 없었다. 콘돔 씌운 페니스위로 그녀의 골반을 잡아 앉혔다. 탄력받아 문질러지는 마찰에 기분 좋은 쓸림이 이어졌다. 한 번씩 음핵이 닿으면서 짜릿함을 가중시키자 해주는 그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으며 숨을 길게 들이켰다. ‘아. 냄새 좋아.’ 씻고 온 듯 그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났다. 설호가 그녀의 귓가를 혀로 할짝거렸다. 해주도 그의 목덜미를 핥으며 웅얼거렸다. “날, 이제 어쩔 셈이야?” 설호에게 고백도 받았겠다, 그의 의중이 궁금했다. 그런 와중에도 설호는 그녀의 엉덩이를 방아 찧듯 들어 올렸다 내려앉혔다. “밤새 이러고 있을까.” “그러면 찰 텐데.” “아이스바라고 생각하면 되겠네.” “뭐야, 그게. 그러면 내 안쪽도 다 얼겠다.” “걱정 마. 내가 열심히 박아서 다 녹여 줄 테니까.” 그야말로 막말 대잔치였다. 해주는 아무래도 좋았다. 설호와 닿아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작가소개 이블리 출간작 - 상상 그 이상, 진이설과 도이경, 여기가 천국이다, 전문가의 손길, 우리는 미쳤다, 공주님 분부대로, 가깝고도 친밀한, 오늘밤엔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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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1/07/26
  • 現在の作品그 뜨거운 시선에 사로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