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개화]
휘은. 너를 내 곁에 두기까지 너무 멀리 돌아왔다.
인간의 규율은 신경 쓰지 말고 이제 나의 여인이 되어다오.
너를 위해 나는 인간이 될 것이다.
구미호 령환과 그의 아이에서 여인이 된 휘은의 마지막 이야기. 그들의 사랑이 이제야 아름답게 꽃핀다.
[동백꽃]
나는 계속 향이를 기억하며 살 거야.
그리고 여우인 내 아이를 지켜줘야지.
한 가지 약속할게.
너를 혼자두지 않아.
인간을 싫어하던 여우가 인간을 사랑하도록 바꾸어버린 여인, 향. 그녀의 여우 은환의 사랑은 가족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온몸 구석구석 그녀의 향이 배어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