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매력덩어리'의 개정판입니다.***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새나 (27): 선머슴아 같은 털털한 성격에 엉뚱하면서도 단순한,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레너 아이스 (26) : 눈부신 금발에 그녀 주변을 맴도는 신비한 파란 눈동자의 연하남. 강철만 실장 (35): 오랜 시간 새나를 마음에 품어온 은근 까다로운 상사.열세 살, 열네 살의 강렬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의 대한 믿음과 사랑이,마침내 짧은 이별의 시간을 거쳐 진짜 사랑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남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최강 둔팅이 새나는 과연 치밀한 계획남 레너의 깊은 사랑을 알아줄 것인가! “난 이제 예전의 그 레너 아니야. 그 소년은 이제 남자가 됐거든. 그것도 상남자가. 기대해, 유새나, 내가 어떻게 변할지…….”[미리보기]샤워기에서 벗어나 커다란 타월로 머리와 몸을 닦은 후 물기와 습기를 머금은 거울 앞에 섰다. 천천히 손을 뻗어 물기를 걷어 내자 그곳에 항상 눈에 익은 여자이면서도 두 볼을 앵두 빛으로 물들인 채 긴장으로 살짝 떠는, 어딘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낯선 여자가 보였다.이제 여자가 되기 위한 눈빛일까? 지금 눈앞의 여자가 내 눈에조차 유혹적으로 내비치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스란히 받고 있기 때문이겠지?아마도. 사랑은 모든 것은 바꾼다고 하지 않던가. 난 천천히 한 손을 들어 왼쪽 가슴을 모아 쥐어 보았다.얼마 후면 레너가 만질 이 가슴이 어떤 느낌일지 내 손으로 먼저 느껴 보고 싶었다. 레너의 커다란 손에 감싸인다면 작을지 모르지만 내 작은 손엔 꽉 차오를 만큼 탱탱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살짝 힘을 주며 모아 쥔 사이로 앵두처럼 튀어나온 분홍빛의 유두가 내비쳤다. 살짝 건드리는 것만으로 탱탱하고 솟는 모양새에 마른침이 저절로 삼켜진다.찌릿 전기가 흐르며 가슴에서 허리를 지나 여성의 성지에 닿은 손길이 가늘게 떨렸다. 이제 온전히 그와 나누게 될 내 모든 것을 그가 아름답다고 생각해 주길 바랐다.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이 모습을 그가 사랑해 주길 원했다.난 결심하듯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바보처럼 바싹 긴장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이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레너의 다른 모습을 알고 싶었다. 그와 진짜 연인이 되고 싶었다. 이 생각은 레너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지난 석 달을 그와 함께 지내 오면서 더 큰 확신으로 다가온 나의 진심이었다.또 다른 시작을 위해. 두 사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제 첫발을 내딛을 때였다. 난 레너가 건넨 흰 로브를 입는 대신 거울에 비친 모습 그대로 욕실을 나섰다.“새나야…….”두 눈을 크게 뜬 채 숨을 훅 들이마신 레너가 잠시 할 말을 잃은 채 날 쳐다보는 것이 보였다. 내 몸 전신에 거친 전기가 타고 발끝까지 치달았다. 눈빛으로 흥분을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쿵쿵. 나도 모른다. 내가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대범한 짓을 하는 것인지. 평소의 나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임에는 분명했다.하지만 그 일은 이미 앗, 하는 순간 충동적으로 저질러진 뒤였다.굳이 변명을 대자면 그에게, 아니, 우리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첫날밤을 만들고 싶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욕실에서 걸어 나오는 것으로 그가 더 큰 자극을 받길 바랐다. 최소한 그의 기억에서 절대 잊히지 않을 모습으로.레너의 배려인지, 방 안은 침대 옆의 우아한 램프 조명 하나만이 켜져 있는 상태였고 우습게도 대담하게 나신으로 걸어 나온 용기는 어디 가고 그 은은한 분위기로 인해 다 벗은 몸이 조금은 가려질 수 있다는 어리석은 안도감이 일었다.하지만 무섭게 타오르는 남자의 눈빛에서 그 여린 불빛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레너는 단 하나의 흔적조자 버리지 않을 듯 뜨겁게 내 몸을 훑어 내렸고 그런 녀석의 모습을 보자 섹시한 동시에 따끔한 흥분을 몰고 왔다. 아니, 더 이상 레너를 녀석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풍긴다. 날 바라보는 강렬한 남자의 눈이 내 서툰 유혹에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할 수 있었다.“이제 우리에겐 옷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맞아, 이젠 우리에게 옷은 필요 없지.”레너가 나직하게 웃으며 날 향해 손을 내밀었다.“이리 와. 내가 널 더 자세히 볼 수 있게.”이번에 흔들린 건 나였다. 그 순간의 레너 눈빛이 너무 강렬할 만큼 유혹적이어서, 남자면서도 너무 매혹적인 그 미소에 두 다리가 흔들릴 만큼 난 아늑한 현기증을 느꼈다. 난 다시 깊은 숨을 들이마신 채 천천히 발을 뗐다. 전신에 그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끼는 동안 두 주먹을 꼭 쥐고 떨리는 두 다리에 더 강한 힘을 주어야 했다. 그런 내가 불안해 보였는지 레너가 천천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내게로 다가왔다.날 향해 다가오면서 그가 허리춤에 감싸인 타월을 가볍게 벗어 버렸다. 커다란 흰 타월이 마치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양 대리석 바닥에 모양 좋게 자리를 잡았다.난 자동적으로 다시 숨을 훅 들이켰다. 난생처음으로 직접 보는 남자의 나신에 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두 다리가 그대로 얼어붙었다.심장이 무섭게 뛰기 시작한다.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완벽한 남자의 나신이었다.넓은 어깨와 잘 다져진 가슴과 팔, 그리고 철벽처럼 긴 다리 사이에 감추진 또 다른 레너. 내 시선이 자연스럽게 그 중심으로 향했다.낯설 만큼…… 두려운 남자의 존재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내 시선만으로 마치 또 다른 생물인 양 그 모양이 점점 커져 가며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갑자기 미치게 두려워졌다. 하지만 시선을 뗄 수 없다. 아니, 그 이상으로 매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을 뻗어 만져 보고 싶을 만큼.“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돼.”그 간절한 마음이 내 눈과 표정에도 그대로 드러났는지 레너가 나직한 음성으로 유혹한다. 침을 꿀꺽, 삼키며 난 눈을 들어 레너를 보았다.날 바라보는 욕망에 물든 눈빛이 뜨겁게 젖어들었다. 내 눈길만으로 그가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아직도 떨린다. 그리고 아직은 그 정도의 용기가 나지 않았다.“나중에…… 지금은…… 아직은 안 될 것 같아.”난 희미하게 고개를 저으며 주저하듯 살짝 뒷걸음쳤다. 하지만 레너는 내가 도망가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나직한 웃음과 함께 곧장 내 손을 잡아끌었다. 그 미소가 너무 따스해서 나도 바보처럼 따라 웃고 말았다.“겁쟁이.”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레너는 커다란 손으로 내 목과 볼을 감싸며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난 저절로 침을 꿀꺽 삼키며 눈을 감았다. 목차 프롤로그1장2장3장4장5장6장7장8장9장10장11장12장13장14장15장16장17장18장19장20장작가 후기Suha로맨스를 사랑하는 로맨스 마니아.매번 책을 낼때마다 더 진한 감동의 러브레터가 되길 기도하며오늘도 열심히 사랑을 꿈꾸며 달리겠습니다.종이책 출간 작 : 강렬한 유혹/ 은밀한 유혹/ 심장아 터져라/ 그의 사랑전자책 출간 작 : 그의 사랑/ 아픈 사랑/ 은밀한 유혹/ 강렬한 유혹/ 심장아 터져라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개정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