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형은 혼란스러운 자신의 감정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 유나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내 손을 팍 놓고는 억울한 표정과 분노에 차오른 표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아 억울해.”“뭐가?”“심장이 뛰잖아.”누구 말마따나 심장이 특정 대상을 향해 규칙적인 전자운동이 아닌 불규칙적으로 속도를 내고 질주를 하고 있다면, 그건 바로 네가 느끼는 그 감정이 맞는 거라고.기억났다. 아니 아직도 못 잊고 있었다.유나는 오른손을 들어 심장에 대고 슬슬 문질렀다. 그 빌어먹을 놈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