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코믹과 드라마가 절묘하게 섞인 매력적인 퓨전 판타지 BL!
꽉 막힌 속을 뚫어 그 안을 들어가야 하는 자동차처럼 백호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첫 거사가 너무나도 힘들기 그지없었다. 백호가 우연찮게 아래에 깔린 칠성을 보자 땀에 흠뻑 젖어 자신의 옷자락을 꼭 부여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왠지 모르게 그 모습이 안쓰럽고 가여운 생각도 들었지만 이유 모를 정복감에 백호는 칠성이의 아랫도리를 제 혀로 부비며 호랑이때의 생각을 떠올리며 자신의 급소를 밀어 넣었다.
“흐흣!”
뒷목이 꺾이며 몸을 들썩이자 작은 몸뚱이가 더 파들파들 떨려왔다. 그 모습은 백호의 눈에 꽤 섹시하게 보이기 시작한 듯 했다.
“괜찮으냐?”
“하아, 빠, 빨리, 으으으응…”
반려를 찾아 인간세상으로 온 백호랑이,
순진하지만 당돌한 신입사원 배칠성을 만나다.
“이름이 마음에 들어.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후계를 이어줄 반려를 찾아 인간세상까지 내려오게 된 백호는 인세에서의 신분, 무역회사 사장이 되자마자 신입사원 면접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만나게 된 순진한데다가 약간 모자라 보이기까지 하는 배칠성. 단지 그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즉석에서 그를 합격시킨다.
그리고 대망의 첫 회식 자리, 백호는 칠성의 몸에서 나는 야릇한 냄새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그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고, 거의 일을 치를 뻔까지 한다. 그렇게 그저 순진한 줄만 알았던 신입사원은 당돌하고 솔직한 매력과 야한 냄새에 홀려 백호는 얼결에 반려의 불빛을 넘겨버리고 마는데….
대를 이어줄 반려를 찾아온 백호와 사랑 앞에 당돌한 신입사원 배칠성은 과연 달달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