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신화(神話)!
그것은 두려움이다.
그것은 동경이다.
그리고 인간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口傳) 가슴과 가슴을
폭풍처럼 질타하는 거대한 설레임이다.
여기 수천 년 중원대륙인(中原大陸人)의 공포와 동경의 상징이 있다.
수많은 신화 중에서 가장 우뚝 솟은 까마득한 초신화(超神話)가 있다.
그것은 분명 실체조차 보이지 않으면서도 수천 만 대륙인의
역사 속에 숨쉬어 왔다. 기원이 무엇인지도 알려지지 않았건만,
수많은 인간들의 뇌리와 숨결 속에 웅크리고 있었다.
대륙의 신화 그 첫째.
[제황묵천회(帝皇墨天 ).]
회( ), 이는 곧 투구(鬪具)를 가리키는 말이 아닌가?
전사(戰士)의 상징이자 투혼의 결정체... 투구!
그러나, 제황의 검은 투구는 상고시대의 삼황(三皇)과
오제(五帝)의 진수를 이어받은 신물(信物)일지니...
그대 혹 들은 적이 있는가?
황금제국(黃金帝國).
황금의 하늘과 황금의 대지와 황금의 바다로 이루어진 제국.
제국의 초신화가 개벽하는 날, 제황묵천회는 잠을 깬 비조마냥 대륙 위로 솟구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