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센산에는 15년 전 비운의 사건으로 몰살당한 왕가의 마지막 후손, 라자 왕세자가 언젠가는 돌아와 다시금 왕기를 복원할 거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는 총독의 딸 알레그라는 그런 비운의 왕세자 라자에게 은밀한 동경심과 애정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광장에서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한 남자의 시선에 묘한 설레임과 어쩔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는데…. 그가 바로 해적이 된 라자 왕세자였다! 왕가를 배경으로 미스테리한 로맨스 소설. 라자는 알레그라를 납치해 총독을 위협하려 하지만 거부하려 애쓸수록 둘은 서로에게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게 된다. 결국 은빛으로 빛나는 지중해의 달빛 아래 사랑을 속삭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