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쌍둥이가 아닌 이상 동훈과 똑같이 생긴 얼굴은 존재하지 않았다. 외형상으로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다고 해도 그는 분명히 효주가 알고 있는 동훈이었다. 그런데 지금 뒷모습을 보이는 남자는 동훈처럼 웃지도 않았고 처음 보는 여자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 보였다. “혹시 제가,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과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고등학교 때라면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전 당신에게 관심이 없어요.” 아무리 다가가도 곁을 내주지 않던 남자가 변하기 시작했다. “누구 때문에, 그동안 혼자가 편했는데 그게 불편해져서요.” 효주는 얼굴에 물음표를 보이며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동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효주 씨에게 마음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남자로서.” -본문 중에서- 동훈의 입술이 효주의 입술로 파고들었다. 효주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에 뜨거워진 몸의 온도는 서로 옷을 입는 상태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동훈이 효주의 몸 위로 올라왔을 때 아랫배 부분에 그의 것이 묵직하게 닿았다. 그 촉감의 전율을 밀어내기도 전에 입술이 뜨거워졌다. 부르터서 각질이 생긴 입술에 보습을 주듯 그는 거칠어진 효주의 입술을 혀로 핥았다가 부드럽게 빨아 당겼다. 방향을 바꿔가며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빨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 입속을 훑었다. 부드럽게 입술을 어루만지다가 깊숙하게 안으로 들어온 동훈의 혀는 그 안에서 효주의 혓바닥을 쓸고 빨고 잡아당겼다. 혀와 혀가 맞닿아서 엉키고 풀릴 때마다 효주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동안 어떻게 참아왔나 싶을 만큼 동훈의 키스는 부드러우면서 격렬했고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았다. 숨을 몰아쉬려고 하면, 어느 샌가 윗입술이 다시 그의 입술에 담기고 이내 아랫입술을 빼앗겼다. 동훈의 입술이 멀어졌을 때 효주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의 혀가 귓바퀴를 지나 조그맣게 달려 있는 귓불을 핥았기 때문이었다. 동훈은 효주의 귓불을 몇 번이고 훑고 빨아댔다. 간질간질하면서 짜릿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졌다. 동훈은 효주의 얼굴과 목덜미에 차례로 키스를 한 다음 몸을 일으켰다. 그의 손이 효주의 검정색 터틀넥 니트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효주가 두 팔을 들자, 동훈은 옷 속에 넣은 손을 위로 밀었다. 옷이 밀려올라가다가 그녀의 머리를 지나 바닥으로 떨어졌고 가슴을 가린 검정색 브래지어가 밖으로 드러났다. 동훈의 손이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왔다.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에필로그 대조영 클래식보다는 힙합을, 정장 보다는 캐주얼을, 검정 머리 보다는 염색한 머리를, 한계보다는 가능성을 좋아함. 음악을 너무 많이 들어서 난청이 될 지경. 휴대폰 없이 살아보려고 기회를 엿보는 중. 모든 종류의 별을 좋아함 출간작 [내남자 살빼기] [사랑의 불치병] [결혼보다 연애가 어렵다] [궁녀와 자객] [도넛&백만장자] [사랑의 불치병] [하이힐] 출간예정작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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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8/03/13
  • 現在の作品너만 사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