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서 깊은 프랫 가문에서 제 형질을 숨기고 서재 관리인으로 일하던 에이든은 가문을 이끄는 클라이드를 마음에 두게 된다. 그러나 클라이드는 알파라는 자신의 형질을 끔찍해하며 오메가와의 접촉을 피하다 결국 쌓인 페로몬으로 인해 시한부 아닌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죽어 가는 클라이드를 본 에이든은 연심과 욕심이 뒤엉켜 가면을 쓴 채 ‘베일’이라는 이름으로 그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다. “돈만큼 적당한 대가는 없겠지. 특히나 이런 관계에서 말이야.” 한편 절대 감정이 얽히는 일이 없어야 하는 관계임에도 클라이드는 점점 베일을 서재 관리인 에이든과 겹쳐 보며 흔들리는 마음에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하는데. 그는 정말, ‘베일’이 아닌 걸까. 나는 누구를 마음에 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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