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유능한 서 비서. 폐쇄공포증 따위 서 비서가 간단히 없애줄 수 있지?” “전 비서지, 의사가 아닙니다만.” 7년차 베테랑 비서 서은우(30). 그런데 어느 날, 만능 서 비서라 불리는 그녀조차 어찌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린 상사 정태현(34). “원하시는 게 뭡니까.” “그래서 난 앞으로 우리 서 비서와 엘리베이터에 타고 싶어. 단둘이서만.” 거부할 수 없는 상사의 명령,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사무실이 무려 30층에 위치한다는 데 있다. 성큼성큼 선을 넘어대는 정태현과 단둘이 함께 해야 할 엘리베이터 안의 시간들. 철벽녀 서은우는 과연 상사의 유혹을 끝까지 뿌리칠 수 있을까? 폐쇄된 공간은 움직이지 않고, 그저 고요히 가만히 있을 뿐이다. 그것이 1분, 2분이 지나가자 태현의 표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마에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그가 호흡을 고르기 위해 긴 숨을 내뱉었다. “……열까요?” “아니. 이리 와봐.” 손을 까닥이는 그의 모습에 은우는 순순히 그에게로 다가갔다. 태현이 당연한 수순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를 품 안에 꼭 안았다. 그제야 그의 호흡이 조금 편안해졌다. 품 안에 안긴 은우의 감촉을 음미하며 태현이 굳게 닫혀있던 입을 열었다. “이 공간을 편하게 느껴야한다고 했지?” “네.” “역시, 난 서 비서가 있어야 편해 지나봐.” “이사님…….” 뭔가 가슴이 뭉클해져 은우가 그의 등을 꼭 마주 안았다. 언제쯤이면 그가 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제가 더 해드릴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도와드리겠습니다.” “정말? 그거 진심이야?” “네, 이사님.” 은우가 조금은 결연함이 엿보이는 모습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오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태현이 그녀의 목덜미에 고개를 깊숙이 파묻었다. 그가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럼…… 하고 싶어.” “네?” “하고 싶다고, 너랑.” 솔직히 고백하면서도 그녀가 혹시나 벗어날까 싶어, 태현이 그녀를 더욱더 제 품 안으로 끌어당겼다. 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은우의 표정이 애매해졌다. 아까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그 하고 싶다는 게, 설마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겁니까?” “아마도. 네가 아예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면.” “하아…….”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몰라 은우는 그저 나지막이 한숨만 내쉬었다. 하지만 이미 말을 바꾸기엔 늦은 것 같다. 어느새 그가 입술로 그녀의 목덜미를 농밀하게 지분거리고 있었다.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프롤로그 1. 제게 왜이러십니까 2. 지금 어딜 만지는 겁니까? 3. 여긴 회사입니다만 4. 정말 곤란한 분이시군요 5. 드릴 말씀 있습니다. 에필로그 [작품 공지] 본 작품은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2017년 8월 7일부로 작가 정보가 [글라타오토(이지안)]에서 [이지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Mr.Blue
Mr.Blue2016/05/27
  • 現在の作品내 비서를 유혹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