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들은 누구인가.」 홀연히 사라진 웹소설 작가 이블린. 2년이라는 시간 속 제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와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메일함에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리고 돌아온 그녀가 보낸 답은 연재 재개가 아닌 계약 파기 요청이었다. “괜찮아요. 당신은 안전해요.” “헉……헉…… 안전해?” 계약 파기는 절대 안 된다는 마음에 작가를 회사로 불러들인 제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과호흡 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다행이네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추제윤입니다.” 우연이라 할 수 있는 인연의 시작. 그것이 출판사 대표 추제윤과 작가 민이수의 첫 만남이었다. “전 담당자님 말고 제윤 씨라고 불러 주세요.” “그럼……. 제윤 씨?” “듣기 좋네요. 잘 부탁해요. 민이수 씨.” 이수의 담당자가 된 제윤은 얼마 전 실종된 친구이자 동업자와 그녀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녀가 얽힌 사건에 함께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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