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 2, 3권 조롱의 대상이던 추한 영애가, 열여덟 생일을 맞아 꽃처럼 피어난다. 사랑받을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녀에게 쏟아지는 만인의 추앙. 마법과도 같은 이 변화는 크리스텐센 가문의 공작, 아조르를 만난 밤 이후 시작되었다. “너는 누구지?” “해치지 않을 테니 안심해.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 “……마리아.” “마리아. 예쁜 이름이네.” 그러나 그 만남도, 갑작스럽게 변한 아름다운 외모도, 모든 것이 하나의 저주를 완성시키기 위한 음모이자 마법이었는데. 4, 5, 6권 달빛이 가득한, 신비로웠던 숲 속에서의 만남. 현실적으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에, 덫임을 알면서도 마리아와 아조르는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 내가 손을 내밀면, 너는 망설임 없이 내 손을 잡을까?” “……아조르.” 두 사람은, 운명을 거스르고자 악행을 일삼는 악인에 대항해 운명을 돌이키고자 결심한다. 서로를 향해 더욱 깊어진 마음과 함께. “사랑스런 백조 아가씨. 당신이 허락한다면, 언제나와 같이 당신에게 새롭게 반해도 되겠습니까?” [백조 아가씨 - 외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