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망친 주제에 뻔뻔하지.”
수영 국가대표 은퇴 후 수중재활치료사가 된 세희는
6년 전,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전담 치료를 맡게 되는데.
그는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섹시하다는 프리미어리거, 권지오다.
“책임져야지.”
“대체 누가 누굴…….”
“네가, 나를.”
그는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벗어날 수 없고,
외면하려 해도 계속 신경 쓰이는 자극 그 자체였다.
“결론은 하나야.”
“…….”
“너랑 난, 지긋지긋하게 엮일 거야. 네가 싫든 좋든. 앞으로도 쭉.”
그건 서로의 처음을 탐한 대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