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군가 밤마다 나를 찾아온다. 정확히는 내 몸속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하나둘 늘어 있는 몸의 상처들.
강별은 기억에도 없는 한밤중의 사건 현장에서 사진까지 찍히게 된다.
“아무리 봐도 이건…… 강 주임이잖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검사 무진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
마치 먹잇감을 바로 앞에 둔 굶주린 포식자처럼 별의 목을 조여 온다.
“강 주임, 어젯밤에 뭐 했습니까?”
“네?”
“다시 묻겠습니다. 어젯밤, 어디서 뭐 했습니까?”
“어제라면……. 집에서 잤는데요?”
“거. 짓. 말.”
“무슨 말씀이신지.”
“그렇게 광란의 밤을 보내 놓고…….”
“네?”
‘저 단무지가 뭐라는 거야!’
지랄발광 단무지 도무진 검사는 밤마다 그녀를 미행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