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언제부터인가 개와 늑대의 시간이 되면 마주치는 두 남녀. “저기요. …왜 자꾸 쳐다보세요?” 여자는 사탕을, 남자는 담배를 입에 문 채로 서로를 바라봤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저씨가 제일 눈에 들어와요.” 지나치게 솔직한 송현에게 창음은 그만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아저씨. 나 보고 싶었죠.” 1% 정도의 내적 친밀감과 1%의 궁금함이 공존하는 그녀. “네가 좀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런 게 있나 봐.” 뜨거운 열기가 비에 씻겨 내린 어느 한여름, 그들은 그렇게 얼렁뚱땅 아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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