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버전입니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다. 이제부터 이사벨라 론도의 삶이 시작되었다.
대대로 아슬라 제국의 북부를 지켜온 명문 페르케스 공작가의 장녀 이사벨라.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공작가를 꾸려가고 있는 그녀는 미모와 넘치는 기품, 높은 안목을 갖추었으나, 청혼을 전부 거절하고 결혼하지 않는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마력으로 자신의 몸만을 탐하는 사람들의 추악한 속마음이 들리는 바람에 남성 혐오에 빠졌기 때문.
그런 그녀가 어느 날 황명으로 남부의 최대 영주인 카산 론도 공작과 결혼하게 된다. 론도 공작은 해적 출신으로 젊은 황제의 복위를 도와 스물셋에 공작 작위가 있는 인물로 촌스럽고 경박하고 단순하여 하나도 그녀와 맞는 것 같지가 않다. 이사벨라는 이 결혼생활을 무사히 해나갈 수 있을까?
“어떤 이유든 간에 나와 결혼하겠다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나는 벨라,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게.”
“나, 이사벨라 페르케스는 카산 론도를 남편으로 맞아 맹세합니다. 나는…… 북부로 돌아가지 않아요.”
이사벨라는 북부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말 외에 어떤 것도 약속할 수가 없었다.
충실한 아내가 되겠다거나 노력하겠다는 말도 지금으로선 거짓이었으니까.
▶ 작가 소개
‘달과달리’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필명은 ‘로알드 달’과 ‘살바도르 달리’의 성을 각각 따왔습니다.
달의 동화처럼, 달리의 그림처럼, 환상적인 이야기와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스를 사랑합니다.
첫 작품인 ‘론도(Rondo)’를 완결하고 연작인 ‘매직(Magic)’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