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마도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와 아름다운 성녀의 사랑 이야기 속에서, 에리아가 부여받은 역은 남주인공의 하나뿐인 제자, ‘에리아 베리크’.
소설의 시작 신호가 될 예언은, 곧 내려올 예정이었다. 성녀의 반려는 필리안의 황제가 될 것이라는 뭐 그런 내용. 당연한 수순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에리아는 성녀를 싫어했다. 그것이 단순한 질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녀가 성녀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소설은 역하렘 소설이란 말이다!”
그리고 에리아는 자신의 스승님을 물고기로 만들게 놔둘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스승님을 어장에서 구출해내야 한다!’
***
참고로 그녀의 스승님은 좀 이상하다. 뭐랄까 너무 태평해.
“스승님, 전 성녀를 황후 폐하로 모실 생각이 단 1%도 없습니다!”
“응? 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것보다 리아. 네가 좋아하는 딸기 파르페를 준비시킬까?”
그런데, 에리아는 소설에 들어온 것이 맞긴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