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룸메이트는 게이다.
이 사기꾼 같은 놈이 동성애자란 사실을 싹 숨기고 내게 같이 방을 구하자고 한 것이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의 깊은 빡침이란! 이 사기꾼의 특기는 밑도 끝도 없는 들이대기.
"나랑 한번만 자자. 응?"
"저리가! 이 미친놈!"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엮여버린 또 한 명의 게이.
“그 녀석은 매일 봤을 테지? 자는 모습, 샤워하고 나온 모습, 밥 먹는 모습.. 다 봤을 테지? 매일? 왜 난 안 되지? 너의 룸메이트가 되지 못하는 결격사유라도 있나? 그 녀석도 게이고, 나도 게이야. 그 녀석도 너를 좋아하고, 나도 좋아해. 이제부터 내가 너의 룸메이트야.”
선천적으로 게이들이 좋아할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남자. 3초면 모든 게이들이 그에게 빠져 들게 만든다는 마성의 남자. 불행하게도 그는 이성애자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이 남자를 차지할 공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