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와 만나시겠어요? 만나죠, 우리.” “그렇게 해요.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겠어요.” 자신 있었다. 사랑에 빠지지 않을 자신. 흔들리지 않을 자신. 검을 사랑하고, 감성은 버석버석 모래 같은 여자 루드밀라와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남자 살바도르가 만났다. 사랑에 관심이 없는 것 말고는 공통점도 없고, 전혀 다른 그들이 사랑이라는 마법에 빠질 수 있을까? 과연? 에이, 설마! “미안해요. 참을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 순간에도 그녀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당신이 너무 좋아요.” “음……, 당신이 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 몰랐어요.” “나도 몰랐습니다.” “나는, 살바도르 당신이 너무 좋진 않아요.” “……되게 잔인하네.” ※ 본 작품은 '론도'와 연작입니다 ▶ 작가 소개 달과달리 ‘달과달리’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필명은 ‘로알드 달’과 ‘살바도르 달리’의 성을 각각 따왔습니다. 달의 동화처럼, 달리의 그림처럼, 환상적인 이야기와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스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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