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금/성인 정통 판타지] “주군!” “....?” 멀뚱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의식도 몽롱하지만 눈앞의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격동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세 남자의 눈에는 줄줄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결코 쉽게 눈물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강인해 보이는 남자들인데. 문득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지럽다. 속도 심하게 메스껍다. 아직도 주위 사물들이 저절로 기울어지고 돌아가는 것 같다. 청룡열차를 몇 시간쯤 타고 나면 이럴까? 아무래도 세방고리판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펜던트에서 빛이 났고 전신을 휘감아오던 엄청난 기운을 느끼며 숨이 턱 막혀왔을 때 공간이 뒤틀리는 묘한 감촉과 함께 의식이 흩어졌다. 그것뿐이다, 기억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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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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