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붉은 선혈을 토하는 아벨리아를 두 사람이 무심한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한 명은 그녀가 선택한 남편이자 황제인 세티칼. 그의 옆에는 시어머니인 리벨리 태황후. “왜 날 죽……이는…….” “이 어미는 슬프구나. 죽음의 이유조차 모른다니.” “처음부터 우리는 널 이용하려고 한 것뿐이란다.” 한때는 제국의 대신녀라 불리웠으며, 또 한때는 신탁의 여인으로써 황제가 될 이를 선택한 이벨리아. 하지만 그 선택의 끝은 죽음이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아벨리아는 회귀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를 잊은 건 아니겠지?” 과거를 알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아는 아벨리아는 신을 배신하고 악마의 손을 잡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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