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너……."<br>"네! 말씀하시죠!"<br>"냄새나."<br>"……!"<br>얼굴이 새빨개진 리아에게 알렉산더는 말했다.<br>"일단 들어가서 좀 씻어줄래? 아까부터 토할 것 같았으니까."<br>그리고 손가락으로 침실 옆의 욕실을 가리켰다. <br>"저…. 저기요…. 입을 게 없어서 그러는데…. 옷 좀 빌려주세요."<br><br>가진 것은 상처와 가난뿐인 고졸 혼혈인 리아.<br>가진 것은 까칠함과 돈뿐인 까칠한 도련님 알렉산더.<br><br>아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학대에서 벗어난 리아. <br>홀로서기를 위해 시작한 청소업체 아르바이트에서<br>비싼 조각상을 깨트리고 말았다…!<br>집주인인 까칠하고 잘생긴 도련님은 리아를 자꾸만 꽃뱀으로 몰고 가고…….<br><br>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은 언제쯤 편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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