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황위를 차지하기 위해 황제를 독살하는 황후, 썩어버린 조정에 절망하여 권력을 내버린 황자, 죽고 죽이는 궁중에서 멍청할 만큼 선량한 마음을 가진 시종, 스승을 팔고 악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제자.<br>그 모든 인물들 뒤에서 작용하는 무형의 손. <br><br>실패로 끝난 황후의 반란. 겨우 평화를 찾은 듯했던 궁정에는 또다시 피바람이 몰아치는데.<br><br>------------<br><br>왕권교체, 정치적 문파 대립을 배경으로 하여 왕족, 외척, 시종의 3가지 계층의 시선에서 복잡하게 얽힌 먹고 먹히는 궁중 생활을 비춘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