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앞만 보며 달려온 탓에 연애 한 번 해 본 적 없는<br>S대 병원 응급 의학 전문의, 윤이영.<br>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나간 소개팅 장소에서<br>그녀는 뜻밖의 사람을 만났다.<br><br>S그룹 지주 회사의 본부장이자 S대 병원 이사장,<br>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br>그녀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동창, 차무열.<br><br>무려 13년 만에 마주친 그는 과거의 약속을 이행하라며<br>이영에게 폭탄 같은 말을 던지는데…….<br><br>“취소해.”<br>“뭘? 소개팅?”<br>“어.”<br>“말도 안 돼. 이제 약속 시간이 다 됐단 말이야.”<br>“취소하는 게 나을 거야. 나와 결혼해야 하니까.”<br>“누가?”<br>“네가. 네 인생을 걸고 내가 원하는 걸 들어줘야겠어. 나와 결혼하자.”<br><br>서른두 살에 맞이한, 결혼이라는 드라마틱한 전환점.<br>그것은 그녀, 그리고 그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