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br>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황궁 저 뒷방 공주님이 되었다.<br>빌어먹을.<br>움직이려 할 때마다 고통스러운 건 기본이고,<br>조금만 흥분해도 저혈당으로 쓰러지기 일쑤다.<br><br>그렇게 죽음만을 앞두고 있었는데…….<br>어느 날 내 방으로 황제가 찾아왔다.<br><br>“곧 죽게 생겼군.”<br>“네. 그러니까 쿠……. 쿨럭.”<br><br>관심도 없었으면서.<br>그래서 꺼지라는 말을 하려는데 목에서는 피가 튀어나왔다.<br>황제는 꽤 놀란 듯 떠났고, 그날부터 내 삶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