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했던 성준과 희수.
하지만 희수는 헤어지자는 쪽지 한 장만 남기고 그를 떠났다.
“성준 씨, 그동안 잘 지냈어? 얼굴이 좀 해쓱해 보여.
응급실 일이 많이 바쁜가 봐. 여기서는 이제 레지던트 3년 차지?”
성준에게 지옥 같은 시간을 안겨준 희수가
그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돌아왔다는 희수는
다음 날 또다시, 말없이 사라져 버리는데….
제일대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연인의 애타는 메디컬 로맨스!
***
“말해, 왜 다시 나타난 거야? 왜 나타나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미안해…. 성준 씨, 난… 정말 미안해.”
“이젠 절대 너 안 놔줘. 한 번은 됐지만, 두 번은 안 돼. 만약 또다시 네가 날 떠나면 그땐 ….”
죽여 버리겠지. 너를, 혹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