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련한 운명을 가진 황후, 서란.
부모마저 잃고 그녀가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독기뿐이었다.
여섯 번의 복수를 실패했지만,
일곱 번째 복수를 할 것이다.
“7번째 복수를 내가 해주기를 원한다?”
도망친 곳에서 만난 윤가륜이란 요괴를 통해서.
“내가 황제를 처치해주면 너는 확실히 내게 영원히 헌신할 수 있겠느냐.”
요괴의 처가 된다고 한들 상관없었다.
제 생각보다도 훨씬 더 낭만적이고 순수한 이 윤가륜이란 사내의 처라면.
“…손이 뜨겁습니다.”
“원래 체온이 뜨겁다.”
“그래도 이렇게 뜨거운 손은 처음입니다.”
가륜이 의뭉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네 손을 잡으니 더 뜨거워지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