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은 밤마다 짐승이 되었다.
가학적 성향을 지닌 왕에게 매일 밤 학대를 당하던 왕비,
견디다 못해 왕을 죽이고 왕국을 탈출한다.
미모와 정체를 감추기 위해 남자가 된 그녀는
적국의 진영 한가운데에서
황제 베르톨트의 시중 노예가 되었는데...!
"너! 남잔가? 벗어 보아라."
한순간, 황제의 서늘한 눈초리가 그녀를 옴짝달싹할 수 없게 옭아맸다.
그리고, 상처받은 그녀에게 황제가 다가왔다.
"난 네가 신경 쓰여. 그것도 아주 많이."
"폐하, 폐하는 그저 제가 폐하의 노예이니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하고, 그리고…."
"넌 너 자신을 좀 더 소중히 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죽을죄를 지은 사람처럼 설설 기지 말고, 내 물건인 것처럼 스스로를 낮추지 말라는 말이다."
…남자는 제 욕망만 채우는 존재가 아니었던가.
그녀의 인생에 남자는 더 이상 없을 줄 알았건만,
황제의 눈빛에 일렁이는 저 무언가가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나비처럼 두드린다.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한 전직 왕비와
철혈군주 황제의 우여곡절 많은 연애 이야기
《황제의 노예》
※4권에 BL 요소가 특히 강하게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