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헨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케이트는 남프랑스에 있는 빌라를 반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상속받는다. 그래서 즉시 여름을 그곳에서 보낼 작정으로 짐을 꾸려 떠나지만, 빌라에 도착했을 땐 뜻밖의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빌라의 나머지 반을 상속받은 친척들 중에서 평이 안 좋은 인물로 알려진 래프 클렌던 생각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가 늘 〈악마의 자식〉이라고 부르던 그와 마주치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