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을 버린 여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또다른 사랑을 맞이하는 것. 사랑한다는 그 남자의 말에 의지했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사람은 그밖에 없었으므로.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것은 그 남자의 그 말밖에 없었으므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그 남자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었으므로. 그랬기에 그의 노예가 되었다. 그의 발 밑을 기며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고, 치욕과도 같았던 그 일들을 웃음으로 덮었다. 하지만 거기에 사랑은 없었다. 아니, 어디에도 없었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어리석음과 무지, 그것은 그녀에게 독이었다. 사랑이라는 것은 두 번 다시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과거였고, 숨기고 싶은 수치였다. 그렇기에 그녀에게 사랑 따윈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해서도 안 되는 끔찍한 감정이었다. 그럼에도 다시 찾아왔다. 그 불길한 사랑이라는 이름의 설렘이 신뢰라는 허울을 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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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2/01/20
  • 現在の作品사랑은 없다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