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달 전만해도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하은서,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던 그녀는 뇌종양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변해버렸다. 짧은 시간에 그녀의 몸이 변해버렸다.
TSG, 사람들은 그녀와 같은 이를 그렇게 부른다.
Tumor Suppressor Gene, 종양억제유전자를 가진 이, 바로 하은서 그녀였다.
유전자 변의를 일으킨 TSG를 원하는 이들은 많았다. TSG는 의학적 기술의 획을 그을만한 충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지내던 그녀는 규칙적인 일상과 반복되는 검사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지냈었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천승혁, GSAP요원인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은 채 연구원들과 국정원을 믿었던 그녀였다.
그러나 천승혁, 그사람을 만나고 나서부터 모든게 달라졌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심리적,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었던 그녀는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부터 또다시 혼란 속에 허우적거려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