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릴 때부터 피아노 신동이라 불리었던 서린은 5년 전 사고가 있은 후,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었다.
어떤 희망도 어떤 목적도 없는 삶의 일상이 이어지던 그녀에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된 남자, 최강율.
우연히 마주친 곳에서 라일락꽃 향기와 함께 하얀 꽃잎이 날리며 다가온 그녀를 운명이라 생각하는 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들어 보세요.
* * *
"난 믿어. 멍청한 사람은 인연을 못 알아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비범한 사람은 인연 비슷한 끈만 봐도 잡는다고 했어. 서린이와 나는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니야. 운명도 그냥 운명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