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늘부터 내가 아슈르 왕국의 공주라고?
아슈르 왕국의 핏줄을 이어받았으나 사내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내쫓긴 루비. 이에 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조국을 잊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두 번째 삶을 영위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슈르 왕국의 원로들로부터 뜻밖의 방문을 받게 된 그녀. 오랫동안 루비를 외면했던 그들이 이렇게 불쑥 찾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나자르 왕국의 왕자 라자와의 정략결혼 때문이었다. 그들의 말인즉, 그의 약혼녀였던 공주가 사망하였으므로 이복동생인 그녀가 대신 결혼해야 한다는 것! 황당한 원로들의 말에 화가 난 루비는 차갑게 그들을 내쫓아 버리지만, 다음날 회사로 직접 찾아온 강렬한 검은 눈동자의 라자를 본 순간 그녀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사막 위에서 피어난 그들의 위태로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