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희대의 바람둥이인 톱스타 한이영과 요리만큼은 자신 있는 도시락 만드는 여자 이윤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그녀는……
그녀의 웃음이 눈에 박히며 이영은 꽁꽁 언 물병으로도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을 느꼈다. 상큼한 미소는 그녀가 입은 연한 물빛의 원피스와 어우러지며 더위 따위와는 상관없어 보일 정도로 시원해 보였다.
그는……
연예계가 잘난 사람들의 집합소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한이영은 단연 탁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고 있었다. 화려한 것으로 치면 우월을 가리기 힘든 집단 속에서도 그는 나만 연예인이다, 라는 포스를 뿜어냈다.
“그러니 그렇게 사고를 연신 쳐대는데도 인기가 떨어지지 않는 거겠지. 내 취향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