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의 시작,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였다. 그것도 같은 과 여자동기와 바람이 나서. “괜찮으세요?” 괜찮냐니.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그 남자친구는 바람 폈고, 하필 바람 핀 상대는 우리 과 여자애고, 길거리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커피나 뒤집어 쓰고… …. 전혀 괜찮지 않아. 불행한 사랑의 끝은 불행의 시작이 될까 아니면 새로운 행복의 시작이 될까.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움직이는 감정들의 이야기. 느린 템포로 찬찬히 걸어나가는 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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