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1세의 피아니스트 이시윤.
사고로 인해 불구가 된 삶을 비관하다 죽음을 택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얘기하는 갑부 집안에서 멀쩡히 눈을 떴다.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 기뻐했는데……
“저혈압에 천식에 고열에……. 당분간은 푹 쉬세요.”
시작도 전에 몸의 주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넌 모든 걸 피아노를 통해서만 해결하고 있잖아. 연애조차도…….”
피아노만 바라보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 말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한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