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밤의 열기 속에서 물에 젖은 데다 극도로 지친 상태에서도 피오렌초는 위협적인 존재였다. 수지는 추운 밤, 베네치아의 수로에서 그를 꺼내준 여자가 사설탐정이라는 걸 그가 알면 어떻게 될까 두려웠다. 더군다나 그녀가 매일 자기를 미행하고 동태까지 보고했다는 걸 알면…. 피오렌초를 그녀의 집으로 데리고 가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었지만 그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 듯했다. 그가 잔인한 사기꾼이라는 걸 밝혀내는 게 그녀의 임무였으므로. 바로 그런 그의 신분 때문에 그녀는 그의 팔에 안겨서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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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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