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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안녕" 무채색으로 보이던 그녀의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건, 봄과 함께 찾아온 그. 서준을 만나고나서부터였다. "이 세상에 대가 없는 호의는 없거든요." "네가 여기 앉는 게 내 호의에 대한 대가." 무채색이었던 채희의 세상에 허락없이 들어온 서준은 조금씩 그녀의 세상을 바꿔갔다. "좋아해요, 선배." 그때는 몰랐다. 저에게 있어 서준이 갖는 의미가 이렇게나 커질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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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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