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3대 마피아의 도시, 이탈리아 시엘로피.
마피아 RODISA의 대부인 할아버지의 부름에 이 도시로 다시 돌아온 연희는
금발에 강렬한 푸른 눈이 매혹적인 한 남자를 만난다.
“이봐, RODISA의 아가씨. 난 거짓말한 적 없어. 말하지 않았을 뿐.”
“나도 거짓말한 적 없어요, LAMORTE의 대부님. 말하지 않았을 뿐이지.”
첫 만남부터 끌렸던 이 남자가 마피아인 것도 모자라
RODISA의 상대 세력 LAMORTE의 대부, 클라우드였을 줄이야!
LAMORTE의 대부와 RODISA의 아가씨. 더는 만날 일이 없어야 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습격으로 목숨을 잃고, 그 표적이 연희에게로 옮겨지는 순간
구원처럼 클라우드가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이든 다 주겠어요.
RODISA를 되찾을 수 있게, 나를 한 번만 더 도와줘요.”
그 대답에 클라우드는 망설임 없이 연희의 입술을 탐했다.
“이건 계약금으로 해 두지.”
마피아와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는 철칙마저 흔드는 남자,
그녀는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클라우드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