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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그는 전통 따위는 염두에 두지도 않았다. 언론계의 무서운 아이로 일컬어지는 내시 캔필드가 그녀의 아버지가 키운 <랭커셔 헤럴드>를 인수한 뒤로는 크리스틴의 보수적인 시각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만다. 크리스틴은 내시의 획기적인 경영방침에 분노를 느끼지만, 그는 끊임없이 그녀의 일을 방해하고 마침내는 그녀의 사생활에까지 손을 뻗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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